미국프로농구(NBA) 하위리그 ABA에서 뛰는 하승진(19.포틀랜드 레인)이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다.
하승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워너 퍼시픽 대학에서 벌어진 벨레부 블랙호크스와의 정규리그 홈경기에 스타팅 멤버로 나와 25분간 코트를 누비며 10득점, 6리바운드, 1블록슛, 2가로채기를 기록했다.
하승진은 자유투를 4차례 시도해 모두 림에 꽂는 등 쾌조의 슈팅감각을 보였으나 팀은 98-99로 아쉽게 졌다.
경기를 지켜본 하승진의 에이전트 존 김은 "하승진의 기량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하승진은 오는 11일 롱비치 잼과의 원정경기에 나설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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