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 10명 중 6명 "고스톱은 좋은 오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고스톱을 '심심풀이가 되는 좋은 오락'으로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갤럽이 전국의 만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1천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스톱 이용실태와 태도 면접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스톱은 심심풀이가 되는 좋은 오락'이라는 데 동의한 사람이 전체의 60.1%였다.

이는 4년 전(49.8%)보다 10.3%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를 통해 고스톱 게임이 보급됨으로써 인식이 많이 변화됐음을 알 수 있게 해준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고스톱이 좋은 오락이라는데 동의한 사람들을 분석해보면 성별로는 여자(55.5%)보다 남자(64.9%)가 더 건전하게 보고 있었고, 연령별로는 20대 72.8%, 30대 62.2%, 40대 56.2% 등으로 집계돼 연령이 낮을수록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