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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국악단 지휘자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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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예술단은 12일로 계약이 만료되는 시립국악단 박상진 상임지휘자와 2년 재계약하기로 결정, 시립예술단 지휘자 및 감독 인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 들었다.

7개 시립예술단 가운데 올해 계약기간 만료로 지휘자 및 감독 교체 사유가 발생한 단체는 합창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오페라단, 교향악단, 국악단 등 모두 6개 단체.

지난 7월 임기가 만료된 시립합창단 이상길 지휘자가 가장 먼저 2년 재계약, 연임됐고 상임안무자 안은미씨가 지난 7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내 공석이 된 시립무용단 안무자 자리는 최두혁씨가 바통을 이어 받았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경우 6년간 지휘봉을 잡았던 이재준씨가 지난 10월 물러난 뒤 최근 공모를 거쳐 마원휘(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씨를 후임으로 내정했고, 지난해 11월 1년 계약으로 위촉된 김희윤 시립오페라단 감독도 2년 재계약했다.

한편 시립교향악단은 해촉된 박탕 조르다니아 후임 선정때까지 부지휘자 중심의 비상체제로 운영된다.

현재 부지휘자 모집 공고가 난 상태다.

내년 1월 말 임기가 끝나는 시립극단 이상원 감독 재계약 여부만 결정되면 시립예술단 지휘자 및 감독 인선은 마무리된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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