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진실씨가 모 건설사에서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하자 무료변론하겠다고 자청한 변호인단이 무려 24명으로 늘어났다.
가장 먼저 최씨의 무료변론에 나선 '청소년 지킴이' 강지원 변호사는 13일 "최진실씨를 무료변론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해 온 변호인들이 24명으로 늘어나 이날 오후 1시께 대책회의를 갖고 향후 변론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개인적 사건이 아니라 가정폭력의 피해자이자 이혼녀인 한 연예인에 대한 편견에서 비롯된 사회적 사건으로 판단했다"고 대책회의의 배경을 밝혔다
변론인단은 청소년보호위원장을 지낸 강 변호사를 비롯해 강기원(姜基遠) 전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장, 황산성 전 환경부 장관 등 원로 여성변호사들이 포함된 24명으로 구성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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