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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성적 내일 오전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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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14일 오전 응시자 57만여명에게 개별 통지한다고 13일 밝혔다.

성적표에는 영역별 및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만 주어지고 지난해처럼 △원점수 △원점수에 의한 백분위 △변환표준점수 △변환표준점수에 의한 백분위 △5개 영역 종합등급 등은 표기되지 않는다.

따라서 선택영역 및 과목간 표준점수 차이나 대학별 수능성적 활용방법, 수리영역 '가'형 지정 또는 가중치 부여 여부, 논술·면접 등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3생은 재학중인 학교에서, 재수생은 출신고교에서 성적표를 받으면 된다.

평가원은 또 수험생에게 개별 통지되는 성적표 이외에 영역 및 선택과목별 표준점수 누적분포표와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각 대학은 14일 발표되는 지원자의 수능성적을 토대로 15~19일 수시2학기 모집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20~21일 등록을 받은 뒤 22~27일 일제히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28일부터 '가'군을 시작으로 정시모집 전형을 실시한다.

한편 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오후 '수능부정행위 처리 심사위원회'를 열어 경찰청으로부터 2차로 넘겨받은 수험생 99명의 시험 무효처리 여부를 결정한다.

교육부는 시험장에서 명백하게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된 10여명을 제외한 80여명의 시험을 무효처리한 뒤 지난 6일 1차로 무효처리된 226명과 함께 수능성적 통보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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