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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잡이배 좌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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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오전 10시쯤 경주시 감포읍 척사리 방파제 북쪽 100m 지점에서 오징어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강원도 주문진 선적 채낚기 어선 제803 진명호(27)가 선수 부분이 암초에 부딪히면서 좌초했다.

포항 해경은 사고 어선이 암초에 깊숙이 걸려 예인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14일 새벽 2시 30분쯤 80t급 해상크레인을 투입해 감포항으로 예인했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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