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시내·농어촌·좌석버스의 요금이 내년 1월 1일부터 평균 12.98% 오를 예정이어서 서민가계에 부담이 늘어나게 됐다.
경북도는 최근 물가대책위원회에서 시내 및 농어촌버스 요금 인상안을 확정했다.
도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 일반버스는 현행 800원에서 900원으로, 농어촌 일반버스는 750원에서 850원으로 100원씩 오른다.
좌석버스는 1천150원에서 1천3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시내버스 중고생 요금은 650원에서 700원으로, 초등생 요금은 400원에서 450원으로, 농어촌버스는 370원에서 420원으로 50원씩 오른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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