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빛 투혼'을 발휘하며 올해 미국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커트 실링(38)이 발목 수술 여파로 내년 시즌 개막전 선발 등판이 어려울 전망이다.
실링은 15일 보스턴의 스포츠라디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등판 일정은 개막전 이후가 될 것"이라며 내년 4월5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페넌트레이스 첫 경기에 나갈 수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올해 정규시즌 21승으로 아메리칸리그 다승왕을 차지한 실링은 오른쪽 발목의 찢어진 인대를 고정시키는 수술을 받고 양키스와의 챔피언결정전 6차전과 세인트루이스와의 월드시리즈 2차전을 승리를 이끈 뒤 지난달 보완 수술을 받고 재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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