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는 19일 저소득층 초등학생에게만 지원하던 우유 급식을 내년부터 중학생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유급식 대상인원이 올해 21만 명에서 내년에는 27만9천 명으로 늘어난다.
따라서 대구지역의 우유 급식대상은 초등학생 8천200명, 중학생 4천200명 등 1만2천600명이며 경북은 1만8천 명에서 2만1천200명으로 늘어난다.
우유 무료급식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자와 편부모 가정의 초·중학생,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해당 교육기관과 협의해 선정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학생이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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