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사찰주차장 음악 공해 짜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5일제를 맞아 휴일에는 등산이나 사찰 등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

도심을 떠나 아름다운 자연과 접한다는 것은 퍽 유쾌한 일이다.

그러나 얼마전 주차장에 도착하면서 그러한 기분이 싹 가시는 경우가 있었다.

한적한 사찰주차장 길목에 버젓이 음악테이프 노점상이 자리를 차지해 누가 듣건 말건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장사를 하고 있었다.

시내 중심상가도 아니고 고속도로 휴게소도 아니다.

유명사찰 입구에서 트로트 노래를 틀어놓고, 인형들이 희한한 춤을 추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며 호객행위를 하는 것은 소음공해를 넘어 있어서는 안될 일 아닌가.

고개를 넘으면 괜찮겠지 생각하고 산을 올라가는데 계속 이산 저산 메아리가 되어 돌아왔다.

뿐만 아니라 조용한 사찰에서까지 노래 소리가 울려대니 이건 정말 너무 한 것 아닌가 싶었다.

물론 사찰에서도 당연히 항의를 하고 시정을 요구해야 하겠지만 주차장 관리자가 우선 해결해야 할 일이다.

등산객들도 짜증스런 얼굴로 대해 별로 신통찮은 장사였지만 일주일이 지난 후에 가 보아도 또 장사는 계속되고 있었다.

마땅히 단속을 해야 할 것이다.

김병락(대구시 매호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