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검 밀양 고교생 집단 성폭행 사건 특별수
사팀(팀장 강태순 부장검사)은 20일 울산 남부경찰서가 구속 피의자 전원을 송치함
에 따라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 16일 박모(18)군 등 3명을 송치한데 이어 이날 신모
(18)군 등 9명을 송치해 이번 사건 구속 피의자 12명 전원의 신병과 사건기록을 넘
겨받았다.
검찰은 이에 따라 수사기록을 정밀 검토하면서 구속 피의자들을 상대로 사건 경
위와 과정 등을 심문할 계획이며, 이들이 성폭행한 피해자가 더 있는지도 추궁할 방
침이다.
또 여검사 2명이 피해 여학생 3명을 조사하면서 진술에 대해 녹음 및 녹화를 하
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원할 경우 검찰직원으로 하여금 집에서부터 울산지검까
지 동행토록 할 방침이다.
검찰은 그러나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청소년이고 경찰 수사 과정에서 사건이
일부 과장돼 외부에 알려졌던 점을 감안해 수사 내용을 매일 공개하지 않고 기소 단
계에서 일괄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울산 남부경찰서는 아직 추가 피해자와 가해자를 밝혀내지 못했으며, 불구
속 피의자 29명은 23일께 송치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나도 탄핵 희생양 될 수도" 발언에…국힘 "피해자 코스프레"
'반도체 유치戰' 손놓은 TK 정치권…'무기력 대응'에 비판 목소리
[산업 입지 전쟁] "공천=당선" 안주하는 TK 정치권…중앙선 존재감 미미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산업 입지 전쟁] 추경호 "반도체 투자 정치 개입 안 돼…TK 공정 평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