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경제성장률 목표치 5%를 반드시 달성하겠다.
"
정부는 내년도 경제운용계획에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5% 달성의지를 분명히 담을 계획이다.
또 정부는 내년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대 초반, 실업률은 3%대 중반, 수출증가율은 10%를 약간 웃도는 정도로 각각 내다보고 있다.
특히 30만∼40만 개의 일자리 추가창출을 경제운용계획에서 강조할 계획.
정부는 이런 내용을 토대로 하는 '2005년도 경제운용계획'을 조만간 확정해 다음주 중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승우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은 "현재 준비 중인 내년도 경제운용계획에 성장률 목표로 5%를 표현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5% 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내년도 경제운용계획에 일자리 창출도 크게 부각시킬 방침이다.
올해 40만 개 일자리 증가에 이어 내년에도 40만 개를 만들어낸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