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달서구 대곡동)∼본리택지(달성군 화원읍 화원중학교 남측)간 도로가 22일 오후 3시에 개통된다.
대구시 종합건설본부는 "2002년 11월 착공된 이 도로는 공사비 163억원을 들여 당초 계획보다 2개월여 앞당겨 개통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폭 30m, 연장 1천368m인 이 도로는 2006년 완공되는 명곡택지∼본리택지간 도로와 연결돼 월배로 일대의 교통체증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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