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교육청의 논공 이전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
20일 박성태 대구시의원은 대구시교육청 관계자와 논공읍 번영회장 등 지역 인사들과의 간담회에서 "대구시 교육청이 내년 달성교육청 부지확보를 위해 교육인적자원부에 부지 매입비 및 건축비로 특별교부금 50억∼60억원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교육청이 논공에 들어서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달성군청이 내년 5월 논공으로 옮겨가지만 남구 대명동에 있는 달성교육청은 부지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부지문제가 해결되면 교육청 이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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