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2시쯤 중구 태평로 태평상가 내 모 의류회사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보관 중이던 의류 등을 태워 2천29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또 26일 오전 9시 5분쯤 중구 대신동 동산의료원 성형외과 당직실에서 불이 나 4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뒤 직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경찰은 현장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켜져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전선에 문제가 생겨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