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는 비슷한 규모의 다른 대학교 평균 취업률(61.4%)보다 높은 77.1%의 졸업생 취업률을 기록(한국교육개발원 조사)했다고 27일 밝혔다.
개교 13년째를 맞는 가야대가 비교적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것은 △취업중심 △기술중심 △실무형 인재양성이라는 교육 방침을 지켜왔기 때문이다.
또한 학과 통폐합 등 구조조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취업이 유리한 학과를 신설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가야대는 지난 2003학년도에 특수체육학과를 신설한 데 이어 방사선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보건의료계열에 학과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가야대는 또한 교내에 가야문화연구소를 1998년 설립해 가야 문화 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그동안 '가야문화권보존 및 관광자원화 계획' 책자와 '가야사 대관'을 발간했으며 가야와 일본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새로운 학설을 발표하기도 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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