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농 쌀재협상 촉구 농민대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의장 황인석)은 27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앞에서 '쌀 개방반대 재협상 촉구 경북농민대회'를 열고 "현재 진행 중인 쌀 협상을 중단하고 DDA협상이 끝난 뒤 재협상하라"고 촉구했다.

전농 경북도연맹은 이날 "정부는 쌀 소득보전 대책을 철회하고 식량자급률 목표치를 법제화하는 등 장기적 농정대책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며 "대통령과 농민대표 간의 공개 토론, 국민투표를 실시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잘못된 쌀협상 전략으로 국민적 갈등을 야기한 통상 책임자들을 문책하고 농민과 국민이 참여하는 쌀협상 국민협의기구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일방적 쌀협상을 계속한다면 정권퇴진 운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