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방송위원회가 최근 허가 추천을 의뢰해온 ㈜SBS와 강원민방(GTB)에 대해 각각 방송국 재허가를 내줬다고 29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날 SBS TV방송국 1개와 FM방송 2개, AM방송 1개, TV중계소 4개 등 SBS 8개 국과 GTB의 TV방송국 1개, 중계소 2개 등 모두 8개 국에 대한 재추천을 완료했다.
이들 방송국에 대한 재허가 유효기간은 2005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까지 3년 간이다.
이로써 정통부는 올 한해 방송위의 재허가 추천을 받은 503국(중계소 포함)과 재허가 추천절차가 필요없는 1천76개 국 등 금년 허가대상 방송국 1천579개 국에 대한 허가를 모두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그러나 SBS와 GTB 등에 대한 재허가를 내주면서 정통부의 디지털 전환정책 및 일정을 준수할 의무와 전파월경을 차단하기 위한 정통부 조치, 방송위의 재허가 추천조건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단서를 부과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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