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1월 2일

⊙ 한강수타령 (MBC 오후 7시55분)=가영이 신률에게 반지를 돌려주자 신률은 이준호 때문이냐고 묻는다.

준미는 여전히 단옥에게 쌀쌀맞게 대하고 그런 준미를 준호가 나무란다.

가영은 회사 사람들에게 신률이 나영의 일을 도와줬다는 사실을 듣는다

엄마는 다영과 수영을 산에 데리고 올라가 착하고 건강하게 커줘서 고맙다며 안아준다.

⊙ 꿈의 콘서트 오늘처럼 멋진 날 (MBC 오후 3시55분)=강원도 정선군 백전리 용소분교에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왔다.

전교생이래야 10명이 전부인 용소분교의 아이들은 음악시간도 컴퓨터 반주를 이용해 진행한다.

이들에게 이루마의 그랜드피아노 연주는 문화적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산골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현장으로 함께 가본다.

⊙ 일요일이 좋다 (TBC 오후 6시)=26기 엑스맨 도전자로 토니, 유민, 임호, 추자현, 채연, 이지현, 홍수아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코너를 선보이며 엑스맨을 가려낸다.

망나니 종손으로 변신한 김정훈과 한지혜의 '종손 길들이기', 사극 코믹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물 유재석과 오승은의 '여인의 한' 대결을 보여 준다.

⊙ 토지 (TBC 오후 8시45분)=색동옷에 꽃신을 신고 웃는 서희는 12살이 되었고 봉순도 14살이 되었다.

조준구는 여전히 최참판댁에 머물면서 집안의 사적인 문제까지 간섭한다.

조준구가 집안에 자신의 말을 듣는 종놈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자, 서희는 제 말을 듣지 않는 종놈은 이 집안에 없다고 말한다.

⊙ 문화사시리즈 (EBS 밤 11시)='100인의 증언, 60년대 문화를 말한다-8부 한글세대의 문학, 그 열정의 글쓰기' 편. 해방 이후 문학청년들은 일제 잔재인 일본어로 글쓰기에서 벗어나 우리말과 글로 새로운 시대의 감성을 표현하기 시작한다.

그들의 열정은 동인지라는 형태로 드러나며 '산문시대', '역사비평' 등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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