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정가도 3일 당마다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한나라당 대구·경북 시·도당은 이날 오전 10시 시·도당 5층 강당에서 박종근 시당 위원장, 임인배 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당직자 등 당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나라당 대구·경북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열린우리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재용)도 이날 오전 9시30분 시당 사무실에서 당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가졌으며, 도당(위원장 박기환)도 이날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민주노동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연재)은 이날 오전 각 지구당 위원장과 시당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사에서 단배식을 겸한 시무식을 가졌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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