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새해 정부 예산에서 4조7천310억 원의 중앙지원 사업금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당초 정부안보다 16개 사업·682억 원이 늘어난 것이다.
분야별 중앙정부 지원사업비는 △SOC 확충·건설 3조2천309억 원 △보건·환경·복지증진 7천45억 원 △농림·수산·산림 4천43억 원 △첨단산업 1천847억 원 △문화·체육·관광진흥개발 1천230억 원 △재해예방 등 기타 836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김천~현풍 등 고속도로 건설 7개 지구 5천468억 원, 포항~울진 등 국도 4차로 확장 31개 지구 3천632억 원, 경부선 복선전철화 등 철도 부설 6곳 5천694억 원, 울진공항 건설 80억 원, 하천정비 1천642억 원 등이다.
올해 신규사업은 상주~안동~영덕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 중부 내륙철도건설 기본계획용역, 영남권 내륙 화물기지 건설, 구미 디지털전자산업관 건립, 경주 문화재 보수 토지매입, 영천사진박물관 건립, 한방산업진흥원 설립용역 등 17건이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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