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중 8명은 요하네스 본프레레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무난하게 2006독일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4일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말 미디어다음 스포츠, 축구전문
사이트 사커라인과 함께 '한국의 독일월드컵 본선진출 가능성은?'을 주제로 인터넷
설문을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 7천494명 중 6천11명(80.2%)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
놨다.
불가능할 것이라는 대답은 19.8%에 그쳤다.
본선행을 확신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최종예선 상대팀에 비해 객관적인 전력
우세(37.5%), 5연속 본선 진출 경험(26.9%), 유리한 조편성(12.9%), 본프레레 지도
력 신뢰(12.1%), 손쉬운 최종예선 방식(10.6%) 등 순으로 꼽았다.
한편 베스트일레븐 1월호에는 독일월드컵 지역예선 관전포인트, 북한축구 전력
분석, 김호-가마모토 대담,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전망, 조재진(시미즈) 인터뷰
등이 실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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