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시장에서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혼다자동차가 부산에 전시장을 개장하고 대구경북은 물론 영남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D3모터스(대표 김대동)는 5일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전시장을 열고 대구·경북 및 부산·경남권에 대한 판매 및 정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혼다 부산 전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건평 2천100평으로 수입차 매장 중 국내 최대 규모라고 D3모터스는 소개했다.
3차원 계측기를 도입, 모든 주요 부품의 장착상태를 측정해 신차 출고시 차량상태로 복원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혼다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 진출 이후 6.7%의 국내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올해 점유율을 2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승용차인 어코드(Accord)와 콤팩트SUV인 CR-V를 주력 차종으로 하고 있다.
051)710-3012.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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