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봉제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이 대구방문에서 약속한 한국봉제기술연구소·한국패션센터에 대한 운영자금 국비 지원분 10억 원이 지난해 말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전액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원금은 지난달 18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대구경북섬유업계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이 장관이 약속한 것으로, 이 장관은 두 곳의 기관에 대해 매년 5억 원씩 운영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봉제기술연구소 관계자는 "섬유업계 궐기대회를 막기 위해 대구에 온 이 장관이 결국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한 셈이 됐다"며 "두 기관이 운영비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고 했다.
이재교기자 ilmar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광복군 군복이 왜 中군복? 전쟁기념관 포스터 또 논란
추경호 대구시장, SK AI데이터센터 사업 중단에 "강한 유감"
대구서 기술 배운 외국인 근로자…"사장님~ 돈 더 주는 곳 갈래요"
'제명' 유력하지만 '자진탈당' 없는 권영진…'버티기 모드'
李정부 부동산 정책에 "잘못하고 있다" 56%…대구·경북은 부정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