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EHR(Electronic Health Records) 의료정보기술개발 사업자에 선정됐다. EHR 시스템은 각 병원의 전자의무기록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진료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의료정보화 수단으로 병원계의 EMR(전자의무기록) 표준화를 위한 보건복지부의 대규모 의료정보화 사업이다.
동산병원은 '환자중심의 Interoperable EHR 시범 구축'을 과제로 연구하게 되며, 정철호 부원장과 김윤년 의료정보학 주임교수, 이성문 전산차장을 포함한 의과대 교수 5명, 간호대, 정보통신대학 교수 등 총 25명의 연구원이 오는 2010년 11월 말까지 2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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