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41) 필그림 미션콰이어 지휘자가 쿠바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카르멘'을 지휘하기 위해 14일 출국했다.
이씨는 다음달 3일까지 쿠바에 머물면서 쿠바 국립오페라단, 마탄자필하모니오케스트라 등과 5차례 공연하며 현지 지도자들에게 지휘법도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 출신 바리톤 이인철 등 음악인 8명이 동행한다.
이씨는 또 오는 9월 제22회 하바나 세계연극페스티벌 오프닝 공연에서 오페라 '박쥐'의 연주를 지휘하고 11월 제8회 산티아고 세계합창페스티벌 폐막공연과 내년 1월 쿠바국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때도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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