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뉴 폴리스 스토리'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12일 내한한 영화배우 청룽이 아리랑TV의 토크쇼 'Heart to Heart'에 출연한다.
14일 오전 진행된 녹화에서 청룽은 "스피드광이라서 자동차를 많이 바꿨다"며 "지금까지 모두 52대의 자동차를 샀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는 갑자기 스타가 돼 차나 시계를 바꾸는 데 돈을 썼지만 지금은 봉사나 기부활동에 쓴다"며 "기부하는 것이 훨씬 더 기쁘다"고 덧붙였다.
그는 할리우드 진출에 대해 이야기하며 "홍콩에서는 모든 장면을 배우가 직접 연기해야 하는데 할리우드에서는 배우가 고생하지 않도록 특수효과만으로 액션 연기를 가능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 "영화 '집으로'를 보면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며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최근에는 홍콩에서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다모'와 '명성황후'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촬영분은 17일 낮 12시 20분과 오후 5시 1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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