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퀸' 박지은(26·나이키골프)이 대한골프협회가 선정하는 2004년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한다.
박지은은 지난해 나비스코챔피언십을 제패해 한국인으로서는 두번째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차지했고 한국에서 열린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서도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두 차례 '톱10'에 들었던 최경주(35·나이키골프)가 최우수프로선수상을, 국내 여자프로골프 ADT.CAPS인비테이셔널에서 깜짝 우승한 여고생 골퍼 최나연(18·대원외고)이 최우수아마추어선수상을 받는다.
댓글 많은 뉴스
정동영 "대북 민간접촉 전면 허용…제한지침 폐지"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60%선 붕괴…20대 부정 평가 높아
李대통령, 과한 수사 제동…李경북도지사 첫 사례 되나
이재명 "말 안하니 진짜 가만히 있는 줄 알아, 치아도 흔들려"…관세협상 침묵 이유 밝혔다
트럼프 "한국 3천500억달러 투자…상호관세 25%→15%"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