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信保올해 30조원 中企보증 지원

신용보증기금은 올해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경기의 조기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모두 30조 원의 신용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24일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신보는 올해 경기 조기 회복을 위해 총 공급액의 60%에 해당하는 18조 원을 상반기에 공급하고 혁신선도형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 보증공급액의 18.7%인 5조6천억 원을 신규 창업 등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보증심사제도를 미래의 사업전망과 수익성, R&D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을 적용 개선하기로 했으며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네트워크 론(Network Loan) 보증을 활성화, 6천억 원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또 성장동력 확충,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IT BT NT 등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등에 4천억 원, 수출기업에 총 2조8천억 원, 설비투자기업에 2조5천억 원, 지역특화산업에 1조5천억 원, 유망서비스업·일자리 창출기업 등에 1조 원을 지원한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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