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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미 캘리포니아서 금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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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8년 1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가까운 아메리칸강의 지류 바닥에서 금이 발견됐고, 그 주변에서도 잇따라 많은 금이 발견됐다. 금 발견 소식을 접한 많은 미국인들이 하던 일을 팽개치고 금을 캐러 모여들었다. 이듬해인 1849년에는 미국뿐만이 아니라 유럽'중남미'하와이'중국 등지에서도 약 10만 명의 사람들(forty-niners)이 캘리포니아주로 이주해 왔다. 말 그대로 '골드 러시(황금을 향한 질주)'가 시작됐다. '황금광(狂) 시대'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였다.

골드 러시는 길고도 험한 장정이었다. 범선을 타고 남아메리카의 남단을 돌거나, 뉴욕에서 파나마로 가서 지협을 횡단해 태평양 연안에 나와 배를 타거나, 육로로 대륙을 횡단해야 했다. 어느 길이나 어려움이 많고 도중에 죽는 사람도 많았다. 1848~1858년까지 이들이 채굴한 금이 약 5억5천만 달러에 이르렀다 하니 헛된 꿈만은 아니었다.

골드 러시 덕으로 캘리포니아는 편입된 지 2년 만인 1850년 9월 정식으로 미국의 한 주가 됐고, 지금도 최고의 인구와 생산력을 자랑하는 '황금주(the Golden State)'가 됐다.

골드 러시는 1858∼1875년 콜로라도'네바다'애리조나'몬태나주 등지에서도 일시적으로 일어나기도 했다.

▲1929년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 피살 ▲1935년 미국서 최초로 캔맥주 발매 ▲1948년 동의보감 목판 전주에서 발견 ▲1978년 소련 핵추진 첩보위성, 캐나다 상공서 추락.

조문호기자 news119@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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