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대구.경북지역 곳곳에 내린 눈이 영
하의 기온 속에 얼어붙어 빙판길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1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부터 자정까지 경북 상주에 3cm의 눈
이 내린 것을 비롯, 대구 1.4cm, 구미 1.3cm, 문경 1.09cm, 영천 0.8cm 등의 적설량
을 기록했다.
이 눈으로 대구시 달성군 가창댐에서 헐티재까지 12km구간과 동구 파계사 삼거
리에서 동화사까지 10km 구간 등 모두 7개 구간이 도로 결빙으로 교통이 통제됐으며
칠곡군 기성리에서 군위군 부계면까지 79번 지방도 10.5km구간을 비롯한 경북지역 9
개 구간도 현재 통제되고 있다.
눈이 내리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비상근무지시를 내려 염화칼슘과 모래를 뿌리는
등 제설작업에 들어갔으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에서 영하 7도에 이르는 강추
위로 도로가 얼어붙어 안전운행이 요구된다.
한편 동해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 동해 남부먼바다에
는 풍랑경보가 대치 발령되고 울릉도.독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동해상
의 기상도 크게 악화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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