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2일 제10차 이사회를 열고 지난해보다 8.4% 인상된 56억9천여만 원의 올해 예산을 심의했다.
또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유치를 위한 범 시민적인 홍보 활동에 체육회가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체육회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와 관련해 올 상반기에 정부차원에서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해녕 대구시장은 "성공적인 하계U대회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 국제도시로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라며 "세계 3대 스포츠 행사 중 하나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단일종목 대회로 저비용 고효율의 수익성 높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구시공수도협회를 체육회 준 가맹단체로 인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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