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쇠고 봄이 오면 가로 변에 심겨질 조경용 꽃묘들이 봄의 정취를 미리 느끼게 한다.
3월에 선보일 팬지 15만 포기와 5월에 선보일 피튜니아 등 4종의 꽃 13만 포기와 8월용 샐비어 등 4종의 꽃들이 파종을 기다리고 있다.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직영 화훼포는 하우스와 노지 등 모두 2천400여 평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데, 도로변 환경 미화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꽃을 연간 45만 포기 정도 생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차건호 농민상담소장은 "화훼포에서 자체생산해 포기당 150∼300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