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설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생활불편, 급수, 쓰레기, 교통 등 8개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비상진료대책상황실(053-429-2427, 8)을 운영하고 매일 4명의 공무원을 상주시켜 진료 공백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각 구청 보건소는 주민불편이 없도록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지정해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 계획을 수립, 감독하기로 했다.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은 대구시청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볼 수 있다.경북대병원과 안동대 병원에 설치된 중앙응급의료센터(국번 없이 1339)에도 진료대책 상황실이 설치돼 3명 이상의 의료진이 배치된다.
시는 연휴 중에도 생활불편이나 교통, 쓰레기, 가스 등 각종 민원을 시청에서 접수받고 단수·동파 등에 대해서도 신고 접수 후 곧바로 수리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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