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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치매예방 신물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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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바이오 벤처기업인 시냅텍(대표 문일수 동국의대 신경해부학교수)이 뇌신경 조직의 손상을 억제하고 기억력 증진에 효과를 발휘하는 천연추출물을 개발, 뇌졸중 및 치매예방과 치료에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냅텍은 14일 자생하는 한약제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이 생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신경세포의 생장을 촉진하고 탁월한 학습 및 기억증진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문일수 교수에 따르면 'HSC-101'로 이름 붙인 이 추출물을 투약한 생쥐는 뇌손상이 60%가 감소했고 신경세포 생장과 기억력 실험에서는 30% 이상 증진효과가 나타났다는 것.

문 교수는 "현재까지 규명된 약효로 미뤄 성장기 학생들의 학습효능 증진 등 응용분야는 매우 광범위하다"며 "'HSC-101'은 뇌졸중 및 치매 예방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의약품과 식품으로 함께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냅텍은 의료전문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맺고 올해 중으로 상용화 약품을 시판키로 했다. 'HSC-101'의 원추출 약초에 대해서는 특허 등의 절차가 남아 있어 현 단계에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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