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 고속도로 개통으로 16일부터 상주~서울 간 버스요금이 최고 30%까지 인하됐다.
한일고속과 천일고속 등 고속버스 운수회사들은 중부내륙 고속도 개통으로 상주~서울 주행거리가 기존 239.3km에서 197.5km로 41.8km가 단축되고 주행시간도 1시간가량 줄어들어 이같이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등 고속버스 요금은 1만7천200원에서 1만2천 원으로 5천200원이나 낮아졌고, 일반 고속버스는 1만1천700원에서 2천 원 내린 9천700원으로 결정됐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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