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불교문예' 신인작품상 당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인학교 '사림시' 동인으로 활동해온 전문호(본명 전태옥·45·사진) 능인중 교사가 계간 시전문지 '불교문예' 겨울호 신인작품상 공모에 당선됐다.

당선작은 '초록신부' 외 4편.

전씨의 '초록신부'와 '어머니 홀로 남겨두고', '고향' 등 당선작은 향토색이 짙어 서정시의 표본 같은 작품들이란 평가를 받았다.

전 시인은 당선소감에서 "이제 시 쓰기와 시 읽기는 내 생활의 대부분이 됐다"며 "시 작업에 더욱 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조향래기자 swordj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발언에 대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의견을 요청하며 토론을 제안했고, 이에 대해 한동훈 전 국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비보이 신화로 불리는 댄서 팝핀현준이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에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임하며 사과했다. 방송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의 주장에 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