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 하이라이트-2월 25일

두 며느리 사이 처신 곤란

⊙부모님 전상서(KBS2 오후 7시55분)-옥화는 두 며느리 사이에서 처신하기가 곤란하다. 아리는 살림 잘하는 동서를 편애한다고 삐치고, 미연은 말 많은 아리가 성가시기만 하다. 창수는 준이의 수업시간에 찾아가 좋은 시간을 가진다. 성미는 우연히 형표와 마주치지만 형표가 못 본 척 지나가자 화가 나는데….

반항하던 딸 엄마를 닮고

⊙드라마시티(KBS2 밤 11시15분)-'여우야 여우야' 편. 딸은 엄마의 인생을 고스란히 닮는다고들 말한다.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고 반항하던 딸도 결국 엄마를 닮아가고 있다. 왕년의 인기배우 오수희(송옥숙)는 쓸쓸한 말년을 보내고 있다. 어렸을 때 엄마로부터 버림받은 기억이 있는 신예스타 김지아(김보경)는 엄마를 인정조차 하지 않는다.

서희 특명 공노인 조선행

⊙토지(TBC 오후 8시45분)-서희는 조선으로 돌아가는 봉순에게 서울의 이부사댁 서방님을 만나라고 당부한다. 진주로 간 봉순은 가세가 기울대로 기운 조준구의 집을 보고 서울로 올라와 상현을 찾아 도움을 청한다. 공 노인은 서희의 특명을 받고 조준구를 만나러 조선으로 간다. 공 노인은 황태수를 만나 땅문서를 받아든다.

빛에 숨겨진 에너지의 세계

⊙특선 다큐멘터리(EBS 오후 7시 10분)-'세상을 밝히는 것 이상의 존재, 빛·2' 편. 인류의 미래를 주도하게 될 '빛'에 숨겨진 에너지는 무궁무진하다. 파동과 입자를 가진 빛도 입자를 조절한다면 마음대로 다루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의 삶에 꼭 필요한 존재였던 빛, 그 빛의 신비한 세계 속으로 들어가 본다.

500회 특집 10년 역사 회고

⊙TV쇼 진품명품(KBS1 오전 11시)-'500회 특집 10년의 역사를 되새겨본다' 편. 세월 속에 묻혀있던 유물을 만나보는 'TV쇼 진품명품' 500회 특집으로 지난 10년 간의 역사를 돌아본다. 진품명품 감정위원들의 실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쇼 감정단이 문제를 출제하고 감정위원이 답하는 '역지사지 퀴즈'도 풀어본다.

사진설명 : KBS 2TV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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