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1일 미국이 지난달 각종 정찰기를 동원해 190여 회에 걸쳐 대북 공중정찰을 했다고 주장했다.
중앙통신은 이날 군사소식통을 인용, 그같이 주장하고 특히 U-2, RC-135 전략정찰기, E-3 지휘기, EP-3 전자정찰기의 정찰횟수가 30여 회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 28일 오전 U-2 고공전략정찰기가 덕적도, 포천, 속초 일대 상공을 장시간 비행하면서 북한의 전략대상물을 정찰했고 이에 앞서 지난 24일 9대, 23일과 25일 각각 8대의 전술정찰기가 휴전선 일대와 해안선 일대를 공중정찰했다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