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3시4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
파트단지 인근 도로에서 이모(51)씨가 몰던 영업용택시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지역 인도에서 주변을 정리하던 포장마차 주인 정모(45.여)
씨가 급발진한 택시에 치여 숨졌으며 택시는 포장마차 인근 안경점의 대형 유리벽과
충돌한 뒤 멈췄다.
경찰은 "택시를 길가에 주차시켰다가 손님을 태우려고 출발하는 순간 급발진했
다"는 이씨의 진술에 따라 차량결함이 생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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