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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 15일 중동행 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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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프레레호가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염원을 안고 15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로 장도에 오른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요하네스 본프레레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14일 12시30분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대표팀을 소집한 뒤 하루 훈련을 하고 바로 다음날인 15일 오전 9시 대한항공 951편으로 1차 기착지인 두바이로 향한다고 밝혔다.

본프레레호는 오는 26일 오전 1시45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난적' 사우디아라비아와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9일 상암벌에서 쿠웨이트를 2-0으로 완파한 한국축구는 이번 원정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게 되면 독일로 가는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된다.

본프레레호는 두바이에서 머무르며 오는 19일 또는 20일 중동의 한 대표팀과 최종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평가전 상대로는 UAE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프레레호 태극전사들은 이어 오는 21일 오후 4시15분(현지시간) 에미리트항공 825편으로 두바이에서 결전지 담맘으로 입성한다.

박지성, 이영표(이상 PSV에인트호벤), 설기현(울버햄프턴) 등 유럽 해외파는 두바이 현지에서 대표팀에 합류한다.

유럽에서 해외파를 점검하고 지난 4일 돌아온 본프레레 감독은 입국 비자 신청을 위해 일단 30명의 예비 엔트리를 사우디아라비아측에 제출했다.

예비 엔트리는 지난 1월 미국 전지훈련 멤버와 해외파 태극전사들로 구성됐다.

본프레레 감독은 빠르면 8일 오전 사우디전에 나설 22명의 태극전사 명단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본프레레호는 사우디전을 치른 뒤 오는 27일 오후 4시45분 귀국한 뒤 30일 오후 8시5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월드컵예선 3차전에 대비하기 위해 곧바로 파주 NFC에 들어가 쉼없는 훈련에 들어간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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