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중 대구경북지역 수출은 설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부족, 환율 하락, 고유가 등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 일일 수출액으로는 사상 최고인 1억6천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수출증가세를 꾸준히 이어갔다.
15일 대구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한 31억5천100만 달러, 수입은 5% 늘어난 18억8천300만 달러를 기록해 12억6천8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올렸다.
이는 전국 무역수지 흑자 규모의 58.5%로,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다.
이재교기자 ilmar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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