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취임한 김승남(르네상스예식장 대표이사) 회장이 저변 확대를 선언한 대구 복싱이 깊은 침체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7~11일 경남 남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신인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및 제37회 전국중'고신인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에서 대구는 금 4개와 은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대구챔프체육관은 이 가운데 금 3개, 은 1개, 동메달 2개를 따내 지역 복싱 중흥의 선두 주자로 나섰다.
챔프체육관의 이준호는 일반부 54kg급에서 배광길과 홍성익을 RSC로 꺾고 결승에 오른 후 강상귀(목포항도복싱체육관)를 판정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슈 선수로 활약하던 이준호는 복싱 입문 6개월여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 대회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챔프체육관의 정승우와 김훈진(오성고)은 일반부 75kg급과 고등부 75kg급에서 각각 우승했다. 김종식(경북고)은 고등부 60kg급에서 2위, 박병미와 여인철은 일반부 57kg급과 64kg급에서 3위에 올랐다.
또 윤대일(대구연맹 직할체육관'산격중)은 중등부 50kg급에서 문주승(광주체중)을 꺾는 등 복싱부를 둔 학교 선수들을 잇따라 제압하고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안중섭(성서체육관'성산고)은 고등부 81kg급에서 2위를 차지했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사진: 전국신인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 3개, 은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대구챔프체육관 선수단. 왼쪽 뒷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종식, 여인철, 정승우, 김훈진, 박병미 선수, 임해모 관장, 이준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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