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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황금지구대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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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경찰서는 15일 수성구 황금1동 황금지구대 신축 개소식을 가졌다. 새로 문을 연 황금지구대는 270㎡ 면적에 3층 규모로 황금 1'2동과 범어4동의 치안을 맡게 된다. 기존 황금1동 파출소는 지구대 통합 이후 직원 수가 40여 명으로 늘었으나 청사가 비좁아 불편이 많았다.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황금 지구대 신축 개소에 따라 더 신속한 출동 및 방범활동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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