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곡회(회장 심송학 경북대 교수) 제18회 정기연주회가 22일 오후 7시30분 대구어린이회관에서 열린다.
예술가곡 저변 확대와 연주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에서 활동 중인 대학 교수, 강사들을 주축으로 지난 1997년 창단돼 매년 봄, 가을 한차례씩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다.
연주회때마다 이탈리아, 독일 가곡 등을 한국 가곡과 함께 불러 동서양 가곡의 비교 감상을 통해 학문적인 탐구를 시도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테너 심송학·이태원(김천대 교수)·신형찬, 바리톤 김건우·고광식, 소프라노 윤아진·김은형·이은영·장윤정씨 등이 출연해 '못 잊어', '산촌', '진달래꽃', '내마음의 강물' 등 한국 가곡과 도제니티의 '불신', 베르디의 '오 자비를 슬픔의 성모여' 등 이탈리아 가곡을 연주한다.
피아노 반주는 이용희, 소윤령씨. 문의 053)950-5662.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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