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 않는 PC라도 쓰일 데가 있습니다.
"
경북도는 도시와 농어촌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07년까지 매년 PC 1만 대를 보내는 '사랑의 PC 보내기'운동을 적극 벌이기로 했다.
도는 이를 위해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협조를 받아 PC를 농·어가, 소년·소녀가장, 모·부자가정 등에 전달하는 한편 읍·면·동에 배치돼 있는 인터넷 선생님을 활용해 교육도 벌일 예정이다.
경북도 김영수 정보통신과장은 "현재 농어촌 PC보급률은 29% 수준이지만 사업이 완료되는 2007년에는 50%까지 높아질 것"이라며 "사랑의 PC보내기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고나 새 PC를 기증하고자 하는 기관이나 단체, 개인은 경북도 홈페이지(www.gb.go.kr) '도민참여'를 클릭하거나 정보통신과(053-950-2152)로 연락하면 직접 방문 수거해 간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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