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베트남 다낭에 유치원 설립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건설협회 7월말 완공

대구건설협회(회장 도재덕)는 30일 대구시의 우호협력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에 유치원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3만 달러(3천만 원)를 들여 건평 150여 평 규모에 150명 안팎을 수용하는 유치원을 건립, 다낭시에 기부할 계획이다.

망논 제2유치원으로 명명된 이 유치원은 빈민들이 모여 사는 리엔 치우구(區) 남오이 마을에 세워지며 4월 중순 착공에 들어가 7월 말쯤 완공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업체들이 다낭에 골프장 건설 등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치원 건립은 대구의 이미지를 심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