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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2세 체중 1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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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5주전 목수술을 받은뒤 몸무게가 19㎏이나 줄었으며 교황청 내에 그의 회복 기회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한 소식통이 31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교황의 체중이 이 처럼 크게 줄어 의사들이 코 튜브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간호사 4명이 교황을 24시간 간호하고 있다며 주변에 그의 회복 기회에 대한 "커다란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30일 창문을 통해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눈에 띄게 여의고 병약한것으로 비쳐졌다.

교황청은 교황이 코 튜브를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고 있다고 30일 밝혔으나 의사들은 교황이 복벽을 통해 보다 큰 급식 튜브를 배에 삽입하기 위한 수술을 곧 받아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이탈리아 신문들이 보도했다. 복벽을 통해 급식튜브를 삽입할 경우 장기간 보다 안정적으로 영양을 공급할 수있으며 감염 위험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교황청 내부의 한 핵심 인사는 교황의 질병이 아무리 악화된다 해도 교황은 사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청 관련 서적을 여러권 저술한 비토리오 메소리는 "무슨 일이 일어나든, 요한 바오로 2세의 질병이 어떻게 진전되든, 그는 주님의 판단으로 불리움을 받을 때에야 임무를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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