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경찰서는 6일 평소 알고 지내던 업자들의 금품과 승용차를 훔치고 차를 돌려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한 혐의로 육모(23·동구 효목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박모(35·달서구 감삼동)씨 등 중고차 매매업자 2명과 함께 여관에 투숙한 뒤 이들의 옷을 뒤져 수표, 현금 등 4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박씨의 카렌스 차량을 가져간 뒤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