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연재)과 중앙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신영섭)는 12일 대구시청 주차장 앞에서 '중앙지하상가 계약파기 및 상인 생존권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대구시와 시민단체 간 중앙지하상가 정상화를 위한 4가지 합의사항이 시공업체의 반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대구시와 시공업체(대현실업) 간 실시협약을 즉각 파기하고 △미공사지역은 상인 참여하의 공영개발로 사업방식을 전환하라고 요구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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